성스러운 섬, 스리랑카 이야기 15

3. 루완이 선물해 준 아름다운 성지, 미힌탈레(1.10.일 오후)

오늘 오후의 일정 : Old Bus Station(by Tuk Tuk) - Mihantale(by Local Bus) - Kaludiya Pokuna(Black Pond) - Maha Vihara(by Tuk Tuk) - Lievis Tourist Homestay Anuradhapura(by Tuk Tuk) 간단히 전열을 가다듬고 승하와 둘이서만 미힌탈레를 향해 출발했다. 툭툭을 흥정해 올드버스스테이션까지. 그리고 물어물어 드디어 사람이 빼..

1. 길고도 복잡했던, 천일 같았던 첫 날(2016. 1. 9. 토)

(1) 비행기까지, 그 멀고 험한 여정 2016. 01.09 새벽 다섯 시. 누베게스트하우스에서 눈을 떴다. 밤새 뒤척이는 승하와 ‘에이스’가 아닌 침대 덕분에 거의 잠을 못 잔 상태에서. 그래도 조금 일찍 내려가 준비해 준 승하 덕분에 차에 타면서 아침식사를 할 수 있었다. 백패커의 바람직한 자..